작년에는 Universal Studios Hollywood Halloween Horror Nights(이하 HHN)를 하루 종일 즐기는 All Day Ticket으로 방문했어요. 오전 10시쯤 입장해서 밤 12시가 조금 넘어서 나왔는데, 재미있었던 만큼 마지막에는 정말 체력과의 싸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2026년 HHN 방문에서는 조금 다른 선택을 해보기로 했어요. 바로 오후 2시부터 입장할 수 있는 2PM Entry Ticket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오후 2시에 들어가면 너무 늦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이번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은 새롭게 오픈한 Fast & Furious Hollywood Drift를 타는 것이었어요. HHN 이벤트 시간에는 해당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낮 시간에 입장해서 이 놀이기구를 먼저 경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에는 2PM Ticket 선택이 꽤 만족스러웠어요.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작년 All Day Ticket 경험과 비교했을 때 체력적으로 훨씬 여유 있게 HHN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9월 19일 토요일 방문 경험을 기준으로 Universal Studios Hollywood Horror Nights 2PM Ticket을 선택한 이유, 실제 하루 일정, 그리고 All Day Ticket과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Universal Studios Hollywood를 여러 번 방문한 사람이 2PM Ticket을 선택한 이유
저에게 Universal Studios Hollywood는 처음 방문하는 낯선 장소는 아니에요.
San Diego에서 대학을 다니던 시절에는 시즌 패스를 가지고 있어서 룸메이트와 함께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할 정도로 자주 갔습니다. 그래서 Universal의 분위기나 주요 어트랙션은 꽤 익숙한 편이에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새롭게 추가된 공간이나 놀이기구도 많아졌지만, 기본적으로 Universal Studios Hollywood가 어떤 매력을 가진 곳인지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Universal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히 놀이기구 때문만은 아니에요. 영화 속 공간을 직접 걷는 느낌, 테마에 맞게 꾸며진 공간, 그리고 각 어트랙션이 가진 스토리를 경험하는 재미가 큰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순수하게 “스릴 있는 놀이기구”라는 기준으로 보면 항상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Universal Studios Hollywood에서 가장 스릴 있다고 느꼈던 어트랙션은 The Mummy였습니다. 다른 놀이기구들도 재미있지만, 롤러코스터처럼 몸으로 느끼는 강한 스릴보다는 영상 효과와 몰입감을 중심으로 즐기는 타입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Fast & Furious Hollywood Drift는 더욱 기대가 됐습니다.
→ Fast & Furious Hollywood Drift 상세 후기
작년 All Day Ticket 경험 이후 2PM Ticket으로 변경한 이유
작년에는 일반 Universal Studios 입장과 HHN 입장이 포함된 All Day Ticket으로 방문했습니다.
오전 10시쯤 입장해서 밤 12시가 조금 넘어서 퇴장했으니, 거의 14시간 가까이 파크에 있었던 셈이에요.
물론 낮 시간에는 놀이기구를 즐기고, 밤에는 HHN 메이즈와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좋았습니다. 하루 안에 Universal의 낮과 밤 분위기를 모두 경험할 수 있었거든요.
하지만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컸어요.
Universal Studios Hollywood는 계속 걷는 시간이 많고, HHN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이벤트입니다. 낮부터 계속 움직인 상태에서 밤에 호러 메이즈까지 즐기다 보니 마지막에는 재미보다 “얼마나 더 걸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그래서 올해는 조금 현실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낮 시간에 꼭 하고 싶은 것만 하고, HHN 자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오후 2시 입장 티켓을 선택했어요.
물론 이렇게 하면 낮 시간 놀이기구를 많이 타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미 Universal을 여러 번 방문한 저에게는 모든 것을 다 하는 것보다, 가장 하고 싶은 경험에 집중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Universal Horror Nights 2026 2PM Ticket 가격과 구매 경험
이번 방문 티켓은 1인당 $146.38에 구매했습니다.
저는 Universal이나 Disneyland 티켓을 구매할 때 종종 비교해보는 곳이 있는데, 이번에도 La Jolla Mom이라는 서드파티 티켓 판매처를 이용했어요.
이전에도 이곳을 통해 티켓을 구매한 경험이 있고, 제가 확인했을 때는 공식 사이트보다 조금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당시 공식 홈페이지 가격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약 $156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큰 차이는 아니지만,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하면 이런 차이도 꽤 커질 수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친구 네 명과 각자의 파트너까지 함께해서 총 8명이었기 때문에, 티켓 가격을 비교하는 과정도 꽤 중요했습니다.
다만 서드파티 사이트를 이용할 때는 항상 구매 전에 날짜 지정 여부, 변경 및 환불 조건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특히 HHN처럼 특정 날짜에 방문하는 이벤트 티켓은 조건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PM 입장 후 Fast & Furious Hollywood Drift로 향하다
저희는 오후 2시가 조금 되기 전인 1시 50분쯤 파크 안에 입장했습니다.
다만 바로 Fast & Furious로 향하지는 않았어요.
HHN 날은 늦게까지 있을 예정이었고, 대기 시간이 길어질 것을 예상해서 CityWalk에 있는 Starbucks에서 커피를 하나씩 미리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Fast & Furious Hollywood Drift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2시 20분쯤이었습니다.
도착해서 확인한 예상 대기시간은 120분이었어요.
솔직히 숫자를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새롭게 오픈한 놀이기구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특히 놀랐던 건 Single Rider 줄이었습니다.
Universal을 여러 번 방문하면서 Single Rider 라인을 꽤 많이 봤지만, 이렇게 긴 줄은 처음이었어요. 보통 Single Rider는 조금 더 빠르게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번에는 새 어트랙션이라는 이유 때문인지 Single Rider를 이용하려는 사람도 정말 많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예상 대기시간은 꽤 정확했습니다.
저희는 실제로 2시간이 조금 안 되는 정도 기다렸고, “120분 예상”이라는 안내가 과장이 아니었다는 점이 오히려 신기했어요.
그리고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았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아니라고 답할 것 같습니다.
Fast & Furious Hollywood Drift는 2시간 기다릴 가치가 있었을까?
개인적으로 이번 Universal Studios Hollywood 방문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경험은 Fast & Furious Hollywood Drift였습니다.
기존 Universal의 어트랙션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움직임이었어요.
Universal은 영화 테마를 살린 시뮬레이터 형태의 놀이기구가 많은 편인데, Fast & Furious Hollywood Drift는 이름 그대로 자동차를 타는 듯한 느낌을 강조한 어트랙션입니다.
차량 자체도 일반적인 놀이기구 좌석과 달리 자동차 형태의 4인용 기구로 만들어져 있어서 탑승 전부터 색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또 하나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대기 공간이었습니다.
새로운 놀이기구답게 Fast & Furious 테마에 맞춰 공간을 꽤 잘 꾸며놓았어요. 단순히 줄을 서서 기다리는 느낌보다는 영화 속 공간에 들어온 것 같은 분위기가 있었고, 기다리는 동안 볼거리도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대기 구간이 그늘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중간중간 그늘이 있는 공간이 있어서 2시간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견딜 만했습니다.
그리고 탑승 과정도 기존 Universal 어트랙션과 조금 달랐습니다.
Fast & Furious Hollywood Drift는 탑승 전에 반드시 Locker에 소지품을 보관해야 합니다. 이후 별도의 Security Check와 Metal Detector를 통과해야 해요.
기다리면서 안내문을 읽어보니 prosthetic limb(의족 등)을 착용한 경우 탑승 전에 제거해야 한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시계를 착용한 사람들은 Metal Detector를 지나갈 때 손으로 시계를 감싸도록 안내받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놀이기구를 타는데 Security Check까지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빠르게 움직이는 차량과 회전하는 구조를 생각하면 안전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탑승하고 나서는 왜 이런 절차가 있는지 조금 이해가 됐어요.
Fast & Furious Hollywood Drift는 단순히 빠르게 달리는 놀이기구가 아니라, 움직임을 예측하기 어려운 점이 가장 큰 재미였습니다.
차량이 롤러코스터 코스를 따라 움직이면서 동시에 회전하기 때문에 다음 순간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예상하기 어려워요.
저는 특히 몸이 살짝 붕 뜨는 느낌이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안전바가 확실하게 잡아주지만, 빠른 속도와 회전이 함께 들어가면서 기존 Universal 어트랙션에서는 느끼기 어려웠던 스릴이 있었습니다.
탑승하면서 조금 마음이 아팠던 순간도 있었어요.
저희 앞 차량에 체격이 조금 있는 커플이 있었는데, 안전바가 제대로 내려가지 않았는지 결국 탑승하지 못하고 돌아가시더라고요.
놀이기구를 정말 기대하고 기다렸을 텐데, 긴 시간을 기다린 뒤 탑승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웠습니다.
방문 전에 체격 제한이나 탑승 조건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Fast & Furious Hollywood Drift가 Universal Studios Hollywood에서 가장 스릴 있는 어트랙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Universal의 재미가 영화 속 세계를 경험하는 쪽이었다면, 이번 어트랙션은 여기에 스릴까지 더해진 느낌이었어요.
2시간 가까이 기다렸지만, 저에게는 충분히 기다릴 가치가 있었습니다.
Toadstool Cafe에서 먹은 저녁과 Super Nintendo World 경험
Fast & Furious를 타고 나온 뒤에는 바로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Super Nintendo World 안에 있는 Toadstool Cafe를 예약했어요.
Toadstool Cafe는 Super Nintendo World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는 레스토랑이라서, 마리오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음식 이상의 재미가 있는 공간입니다.
저희는 총 8명이었기 때문에 예약을 조금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한 번에 예약 가능한 최대 인원이 6명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서, 4명과 4명으로 나누어 각각 예약했어요.
원래 예약 시간은 오후 4시 30분과 4시 45분이었습니다.
다만 Fast & Furious 대기시간 때문에 조금 늦을 수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실제로 도착했을 때는 직원분께서 크게 문제 삼지 않고 안내해주셨습니다.
물론 방문 당시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가능하면 예약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와 남편은 Fast & Furious를 기다리는 동안 간단히 먹은 것도 있고, 배가 많이 고픈 상태는 아니어서 메뉴 하나를 나누어 먹었습니다.
원래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는 토마토 스파게티였는데, 방문 당시에는 품절되어 주문할 수 없었어요.
대신 Mario Burger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솔직히 테마파크 음식은 분위기 때문에 먹는 경우가 많아서 맛에 대해서는 기대를 낮추는 편인데, Toadstool Cafe 음식은 맛과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무엇보다 내부가 정말 귀엽습니다.
마리오 게임 속 공간에 들어온 것처럼 꾸며져 있어서, 식사하는 시간 자체가 하나의 경험처럼 느껴졌어요.
마리오 팬이라면 음식뿐 아니라 공간을 즐기기 위해서라도 방문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전 방문 때는 스프 메뉴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이때는 버섯 모양 Bowl에 담겨 나왔고 이 Bowl은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노란색 박스도 마리오 게임 속 아이템 박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라 재미있는 기념품이었어요.
이번에는 스프를 주문하지 않았지만, 마리오 팬이라면 이런 작은 요소들도 꽤 즐겁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alloween Horror Nights 시작 후 달라진 Universal 분위기
저녁을 먹고 나오니 어느덧 오후 5시 30분이 넘었고, 본격적으로 HHN 이벤트가 시작된 시간이었습니다.
낮의 Universal Studios Hollywood와 밤의 HHN 분위기는 정말 완전히 달라요.
→ Stranger Things Horror Maze 후기
같은 공간인데도 조명, 음악, 분장을 한 scareactor들 때문에 전혀 다른 장소처럼 느껴집니다.
저희가 Super Nintendo World에서 나올 때도 직원분들이 방문객들에게 이동을 안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Super Nintendo World는 다시 운영을 시작했던 것으로 보였어요. 아마 HHN 이벤트 진행을 위해 잠시 정리한 뒤 다시 오픈하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8명 그룹으로 방문한 HHN, 생각보다 괜찮았던 이유
이번 방문은 친구 네 명과 각자의 파트너까지 총 8명이 함께했습니다.
사실 HHN처럼 대기시간이 길고 취향이 확실하게 나뉘는 이벤트는 큰 그룹으로 방문하면 조금 걱정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놀이기구를 좋아하고, 누군가는 Horror Maze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고, 반대로 누군가는 공포 요소 자체를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생각보다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인원이 많다 보니 각자 원하는 것을 즐기고 다시 만나는 방식이 자연스러웠어요.
이번 방문에서는 함께 간 친구 중 한 명이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조금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HHN은 갑자기 등장하는 scareactor, 큰 소리, 어두운 분위기가 특징이라 컨디션에 따라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즐길 필요는 없다고 느꼈습니다.
무서운 요소를 피하고 싶은 사람은 조금 편하게 즐기고, 공포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식으로 각자 맞는 방식으로 즐기면 충분했습니다.
오히려 큰 그룹일수록 처음부터 모든 일정을 함께하려고 하기보다, 중간중간 나누어 움직이는 것이 더 편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All Day Ticket과 비교해본 2PM Ticket의 장단점
이번 방문에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역시 체력 관리였습니다.
작년 All Day Ticket 방문 때는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가 넘을 때까지 거의 하루 종일 Universal에 있었습니다.
낮 시간에는 파크를 즐기고, 밤에는 HHN까지 이어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큰 장점이었어요.
하지만 긴 하루 끝에 늦은 시간까지 걸어 다니며 메이즈를 보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반면 올해 2PM Ticket은 오후 2시 전후 입장해서 약 9시간 30분 정도 머문 일정이었습니다.
물론 낮 시간 놀이기구를 많이 즐기지는 못했어요.
Universal Studios Hollywood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이 Fast & Furious였고, HHN을 마지막까지 즐길 체력을 남겨두고 싶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만족도는 훨씬 높았습니다.
Universal Horror Nights 2PM Ticket을 추천하는 사람
직접 경험해본 기준으로 2PM Ticket은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HHN 자체를 중심으로 즐기고 싶은 사람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경우입니다.
낮부터 오랜 시간 걷는 것보다 밤 이벤트에 체력을 남겨두는 것이 훨씬 편할 수 있어요.
특정 낮 시간 어트랙션을 타고 싶은 사람
저처럼 Fast & Furious Hollywood Drift처럼 HHN 시간에는 이용하기 어려운 놀이기구가 목표라면 2PM Ticket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Universal Studios Hollywood 방문 경험이 있는 사람
처음 방문하는 경우에는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오전부터 들어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하지만 이미 주요 공간과 어트랙션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원하는 것에 집중하는 2PM 일정도 충분히 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
반대로 Universal Studios Hollywood의 모든 놀이기구를 최대한 많이 타고 싶은 분들에게는 조금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Universal Horror Nights 2026, 2PM Ticket은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최종적으로 이번 Universal Studios Hollywood Horror Nights 방문은 2PM Ticket 선택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오후 2시 전후 입장 후 Fast & Furious Hollywood Drift를 경험하고, Toadstool Cafe에서 식사를 하고, 밤에는 HHN 분위기를 충분히 즐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오후 11시 15분 Purge Show까지 관람한 뒤 약 11시 40분쯤 파크를 나왔어요.
작년 All Day Ticket처럼 하루 전체를 꽉 채우는 일정도 분명 매력적이지만, 저처럼 여러 번 Universal을 방문했고 HHN 자체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는 2PM Ticket이 더 좋은 균형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Universal Horror Nights는 단순히 무서운 메이즈를 보는 이벤트가 아니라, 평소와 전혀 다른 분위기로 변한 Universal Studios Hollywood를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에요.
처음 방문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고, 이미 방문 경험이 있다면 자신의 목적에 맞는 티켓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만족도 높은 방법이라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