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 Flags Discovery Kingdom 놀이기구 추천! 직접 타본 꼭 가봐야 할 어트랙션 BEST 7

여러분들은 놀이공원에 가기 전에 어떤 걸 가장 많이 검색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는 무슨 놀이기구가 가장 스릴있는지, 사람들이 가장 많이 꼽은 놀이기구 추천 리스트를 검색합니다.

Six Flags Discovery Kingdom은 동물원, 해양 동물 쇼, 놀이기구가 함께 있는 독특한 테마파크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롤러코스터만 있는 다른 식스 플래그 테마파크들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만, 스릴 있는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하루를 투자할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저는 8월 토요일에 식스 플래그 디스커버리 킹덤을 방문했고, 개장 직후부터 오후까지 하루 종일 공원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놀이기구를 많이 타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기구 점검으로 운영이 중단되는 경우도 있었고, 인기 놀이기구는 대기 시간이 상당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직접 방문하면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식스 플래그에서 꼭 타야 할 놀이기구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어트랙션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단순히 인기 순위만 나열하기보다는 실제로 기다린 시간 대비 만족도, 다시 방문한다면 탈 것인지까지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The Joker(조커) : Six Flags Discovery Kingdom에서 가장 추천하는 놀이기구

제가 Six Flags Discovery Kingdom에서 가장 재미있게 탄 놀이기구는 단연 The Joker(더 조커)였습니다.

아마 이 식스플래그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스릴이 넘치는 놀이기구가 아닐가 싶은데요. 더 조커는 일반적인 롤러코스터와, 특히 일반적인 목재 롤러코스터와 다르게 회전과 뒤틀림이 많아서 예상하기 어려운 움직임이 특징입니다. 빠르게 떨어지는 순간뿐만 아니라 몸이 좌우로 흔들리는 느낌이 계속 이어져서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게 만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슈퍼맨보다 더 재미있게 느껴졌고, “한 번 더 타고 싶다”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던 놀이기구였습니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더 조커는 가방을 가지고 줄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락커를 이용해야 합니다. 저도 방문 전에 이 규정을 몰랐다면 입구에서 당황했을 것 같습니다.

가방 규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제 블로그의 Six Flags Discovery Kingdom The Joker 락커 이용 방법 총정리 | 가방 규정, 가격, 결제까지 직접 다녀온 후기를 읽어봐주세요!

놀이기구 앞에 가방 보관 관련 안내가 여러 곳에 있고, 직원도 줄 입구에서 확인하기 때문에 작은 가방이라도 들고 있다면 미리 락커 이용을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Six Flags Discovery Kingdom 방문 예정이라면 더 조커는 우선순위 가장 높게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2. Superman Ultimate Flight(슈퍼맨 얼티밋 플라이트) : 재미는 있지만 대기시간을 고려해야 하는 놀이기구

두 번째로 이야기하고 싶은 놀이기구는 Superman Ultimate Flight(슈퍼맨 얼티밋 플라이트)입니다.

이 놀이기구 역시 발레이호 식스 플래그의 대표 어트랙션 중 하나이고, 실제로 탔을 때 재미 자체는 확실히 있었습니다. 마치 슈퍼맨이 날아가는 것처럼 높은 곳까지 올라간 뒤 빠르게 떨어지는 느낌은 충분히 짜릿했고, 처음 타는 순간의 긴장감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 기준으로는 대기시간까지 고려하면 추천도가 조금 떨어졌습니다.

저는 Superman을 기다리는 데 거의 2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특히 여름 방문이라 대기 줄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대기존에 가림막이 충분하지 않아서 햇빛을 그대로 받으며 기다려야 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덥고 뜨거웠어요. 저는 이번 방문 후로 두피에 화상을 입었는데, 아마 이 때 입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놀이기구 자체는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방문했을 때 Fast Lane(패스트 레인)을 구매하지 않는다면 다시 긴 시간을 기다려서 탈 것 같지는 않습니다.

패스트레인에 관한 솔직한 제 의견이 듣고 싶으시다면 Six Flags Discovery Kingdom Fast Lane은 살 가치가 있을까? 안 샀다가 후회한 솔직 후기를 참고해주세요!

개인적으로는 패스트레인 패스가 있다면 도전할 가치가 있지만, 일반 줄이라면 다른 놀이기구를 먼저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3. Kong(콩) :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던 추천 롤러코스터

Six Flags Discovery Kingdom에서 의외로 만족도가 높았던 놀이기구는 Kong(콩)이었습니다.

사실 들어본 적도 별로 없었고, 다른 유명 롤러코스터들에 비해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실제로 타보니 꽤 재미있었습니다. Kong은 빠른 속도와 회전감이 적절하게 섞여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고, 전체적인 탑승 시간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더 조커처럼 강한 개성이 있는 놀이기구는 아니지만, 기다린 시간 대비 재미를 생각하면 충분히 추천할 만했습니다.

식스플래그에서 인기 놀이기구만 찾다 보면 슈퍼맨이나 메두사에 집중하게 되는데, 콩도 꼭 리스트에 넣어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살포시 추천드립니다.

4. Cobra(코브라) : 매번 방문할 때마다 찾게 되는 숨은 추천 놀이기구

Six Flags Discovery Kingdom에서 꼭 소개하고 싶은 놀이기구 중 하나는 Cobra(코브라)입니다.

사실 코브라는 이번 방문에서 처음 알게 된 놀이기구는 아니고, 제가 식스플래그에 방문할 때마다 꾸준히 즐겨 타는 놀이기구 중 하나입니다.

위치는 메두사와 콩 근처에 있으며, 겉보기에는 작은 어린이용 롤러코스터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애기들이 많이 타기도 하고요. 하지만 직접 타보면 생각보다 속도감이 있고, 짧은 시간 안에 꽤 만족스러운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약간 에버랜드의 피터팬 같은 느낌..?)

물론 더 조커나 슈퍼맨처럼 압도적인 높이나 강한 스릴을 가진 대형 롤러코스터는 아닙니다. 하지만 식스플래그를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작은 놀이기구가 오히려 더 큰 만족을 줄 때가 있습니다.

특히 코브라의 가장 큰 장점은 대기 시간이 비교적 짧다는 점입니다. 인기 놀이기구들은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코브라는 오래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즐길 수 있어서 하루 일정 중간중간 넣기 좋습니다. 게다가 애기들용 롤러코스터이다보니 대기존에 가림막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같이 햇빛이 뜨거운 곳에서는 이거 정말정말 큰 장점입니다.

저에게 코브라는 “시간이 남으면 타는 놀이기구”가 아니라, 식스플래그에 방문하면 꼭 한 번은 타는 놀이기구입니다.

처음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더 조커, 슈퍼맨 같은 대표 어트랙션만 생각하기 쉽지만, 짧은 대기시간과 적당한 스릴을 모두 원하는 분들에게 코브라도 꼭 추천하고 싶은 놀이기구입니다.

5. Batman The Ride(배트맨 더 라이드) :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스릴 놀이기구

Batman The Ride(배트맨 더 라이드)도 식스플래그 디스커버리 킹덤의 대표적인 놀이기구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재미는 있었지만, 더 조커처럼 강한 인상을 남기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회전과 속도감이 있어서 스릴 있는 놀이기구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슈퍼맨처럼 대기 시간이 매우 길지 않다면 부담 없이 타기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역시나, 대기존에 가림막이 없습니다!! 진짜 이렇게 뜨거운 캘리포니아에서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ㅠㅠ

저에게는 “꼭 한 번은 타볼 만한 놀이기구” 정도의 느낌입니다. 대신 한번씩 꺽이며 크게 회전하는 구간이 있는 라이드이다보니, 소지품을 조심해야할 필요는 있어요.

6. Sky Screamer(스카이 스크리머) : 무섭기보다 쉬어가기 좋은 놀이기구

Sky Screamer(스카이 스크리머)는 높은 높이에서 회전하는 그네 형태의 놀이기구입니다. 처음 보면 높이가 상당해서 무서울 것 같지만, 실제로 타보니 공포감보다는 시원한 바람을 즐기는 느낌에 가까웠습니다. 물론 저는 고소공포증이 없어서 이렇게 느꼈을 수도 있어요.

특히 발레이호의 식스플래그는 여름에 방문하면 햇빛 때문에 체력 소모가 꽤 큰 편인데, 스카이 스크리머는 잠시 쉬어가는 느낌으로 타기 좋았습니다.

대기 시간도 비교적 길지 않았기 때문에 긴 줄에 지쳤을 때 추천하고 싶은 놀이기구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대기줄에 가림막이 있습니다.

스릴을 기대하기보다는 높은 곳에서 주변 풍경을 보고 바람을 맞는 재미가 있는 어트랙션이라고 생각합니다.

7. Medusa(메두사) : 다음 방문 때 가장 다시 도전하고 싶은 놀이기구

Medusa(메두사)는 Six Flags Discovery Kingdom에서 가장 유명한 롤러코스터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방문에서는 타지 못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도전하지 못했고, 다른 놀이기구를 기다리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Fast Lane이 있을 경우 꼭 다시 도전해 보고 싶은 놀이기구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일반 줄이라면 대기 시간이 상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방문 일정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기줄은 실외에서 가림막이 없는 구간, 실내 구간이 있는데 실외에서는 의외로 큰 나무들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기구들만큼 고통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실내에서 기다리던 사람들이 너무 덥고 답답하다는 불평을 하는 것을 듣긴 했습니다.

아쉽게 못 탄 놀이기구: Flash와 Wonder Woman

이번에 식스플래그를 방문하면서 아쉬웠던 놀이기구도 있습니다.

먼저 Flash Vertical Velocity(플래시 버티컬 벨로시티)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요? 저는 성인이 된 이후 식스플래그 디스커버리 킹덤을 세 번 방문했는데, 한 번도 실제 운행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제가 방문한 시간과 운영 상황 때문일 수도 있지만, 방문할 때마다 이용하지 못했던 놀이기구입니다.

Wonder Woman(원더우먼)도 이번 방문에서는 운행 중단으로 타지 못했습니다.

다만 주변에서 보기에도 회전이 많은 스타일이라 멀미가 있는 분들은 조금 주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ix Flags Discovery Kingdom 놀이기구를 최대한 많이 타려면?

Six Flags Discovery Kingdom은 패스트 레인 패스 없이 하루 안에 모든 놀이기구를 쉽게 정복할 수 있는 규모의 놀이공원은 아닙니다.

저 역시 개장 직후 입장했고 하루 종일 있었지만, 기구 점검과 긴 대기시간 때문에 모든 놀이기구를 타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인기 놀이기구를 많이 타고 싶다면 패스트 레인 구매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방문하면서 패스트 레인 이용객들이 일반 줄보다 먼저 탑승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고, 하루 동안 탈 수 있는 놀이기구 수 차이가 꽤 크게 느껴졌습니다.

시간이 제한되어 있거나 처음 방문하는 경우라면 인기 놀이기구 우선순위를 정하고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Six Flags Discovery Kingdom에서 가장 추천하는 놀이기구는?

직접 방문해 본 경험을 기준으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놀이기구는 더 조커였습니다. 재미와 만족도를 모두 고려했을 때 가장 기억에 남았고, 다시 방문해도 가장 먼저 타고 싶은 놀이기구입니다.

반대로 슈퍼맨은 재미는 있지만 긴 대기시간을 감안하면 Fast Lane 없이 도전하기에는 조금 고민되는 놀이기구였습니다.

그리고 의외의 추천으로 코브라도 꼭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잠시 아기자기한 스릴을 즐긴다는 생각으로 쉬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Six Flags Discovery Kingdom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인기 순위만 보고 움직이기보다는 본인의 취향과 대기시간을 함께 고려해 보세요.

하루 동안 가장 만족스러운 경험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조건 유명한 놀이기구”보다 “내가 기다린 시간만큼 만족할 수 있는 놀이기구”를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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